(세종대왕) 세종대왕은 태종과 원경왕후 사이에서 4남 4녀 중 셋째 아들로 태어났으며, 이름은‘도’, 자는 ‘원정’이다.

1418년에 왕세자로 책봉되었고, 같은해 8월 10일 조선 제4대 임금으로 즉위하였다.

세종대왕은 재위 32년 동안 정치·사회·경제 등에서 쌓아올린 눈부신 업적을 바탕으로 조선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King Sejong was born between King Taejong and Queen Wongyeong as the third son of four sons and four daughters, and the name is Do and the ruler is Wonjeong.

He was crowned Crown Prince in 1418, and became the fourth king of Joseon on August 10 of the same year.

King Sejong laid the foundation for Joseon based on his remarkable achievements in politics, society, and economy during his 32 reign.

출처: 국가문화유산포털, 세종대왕유적관리소

(훈민정음) 1443년 10월, 세종대왕은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라는 뜻의 훈민정음을 창제한다.

그리고 농서나 의서 등 실생활에 필요한 책들을 다수 한글 책으로 편찬하였다.

오늘날 한글은 세계에서 가장 과학적이고 우수한 문자이자, 세종대왕의 최고 업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In October 1443, King Sejong created Hunminjeongeum, which means "the right sound to teach the people".

In addition, a number of books necessary for real life, such as Nongseo and Uiseo, were compiled into Korean books.

Today, Hangul is regarded as the world's most scientific and superior writing and the greatest achievement of King Sejong.

출처: 국가문화유산포털, 세종대왕유적관리소

(과학기술의 발전) 세종대왕은 과학 기술을 연구하고, 과학 기구를 발명하는 데 있는 힘을 다하였다.

젊은 과학자를 양성하여 혼천의 등 천문 관측 기구와 시간을 측정하는 해시계인 앙부일구, 물시계인 자격루 등을 만들었다.

King Sejong did his best to study technology and invent scientific instruments.

Young scientists were trained to create astronomical observation instruments such as Honcheon Stream, Angbu Ilgu, a sundial that measures time, and Sujeongru, a water clock.

출처: 국가문화유산포털, 세종대왕유적관리소

(우리의 음악) 음악에 조예가 깊었던 세종대왕은 우리만의 음악을 만들고자 노력하였다.

국가 제례에 사용하는 아악을 정리하고, 조선 건국의 위대함을 알리기 위해 선왕들의 업적을 기리는 정대업, 보태평 등 신악을 작곡하였다.

King Sejong, who was well versed in music, tried to make our own music.

He composed new music such as Jeong Dae-eop and Bupapyeong in honor of the achievements of the ancestors to organize the music used for national rituals and to promote the greatness of the founding of the Joseon Dynasty.

출처: 국가문화유산포털, 세종대왕유적관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