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빈 /
2022-03-19
HERI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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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 March 1st is a very important and meaningful day for Korean people. It is called Samiljeol, which Independence movement day. We also called March 1st movement, too. Korea had been colonized by Japan 1910~1945. Japan oppressed Korean with various ways like banning Koreans to use Korean, and through many discriminatory laws. Many people fought against Japan to achieve independence and freedom. March 1st movement is one of the symbol of Korean’s independence. It was a nonviolent resistant movement against Japan’s force and the reign of terror. After this movement, all the actions and efforts of many other known and unknown independent activists, Koreans are able to live as ‘Korean’ today. So, I want to introduce you about the place that is related to Korean’s independent movement today. I will talk about Seodaemun Prison.
한국어 : 3월 1일은 한국인들에게 매우 중요하고 의미있는 날입니다. 바로 독립운동의 날인 삼일절입니다. 한국은 1910년부터 1945년까지 일본에 의해 식민지 지배를 받아왔습니다. 일본은 한국인들이 한국어를 못 쓰게하거나 차별적인 법을 통하여 한국인을 여러 방법으로 억압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독립과 자유를 성취하기 위하여 일본에 대항하여 싸웠습니다. 삼일절은 한국의 독립의 상징입니다. 일본의 무력과 공포정치에 대한 비폭력 저항 운동이었습니다. 삼일절 이후 알려지고 또 알려지지 않은 수많은 독립운동가분들의 활동과 노력에 의해 현재 한국인들은 ‘한국인으로서’ 살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한국의 독립운동과 관련된 장소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저는 서대문 형무소에 대해 말해보고자 합니다.
English : Seodaemun Prison opened in 1908 and used as a prison for 80 years until it was closed in 1987. The prison is built of red brick and has a penopticon structure, a circular prison type that can effectively monitor inmates. It is a historical site where many anti-Japanese independence activists who fought for independence against colonial rule were imprisoned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and democratization activists who resisted dictatorship and military regime after liberation were also imprisoned. In order to preserve the present site in Seodaemun-gu and use it as a lesson in history, it opened as the Seodaemun Prison History Hall in 1998. It is a museum that remembers and commemorates the freedom and peace beliefs of independence activists and pro-democracy activists using the past history as a lesson.
한국어 : 서대문형무소는 1908년에 문을 열어 1987년 폐쇄될 때까지 80년 동안 감옥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옥사는 붉은 벽돌로 지어졌고 수감자를 효과적으로 감시할 수 있는 원형 감옥 형태인 페놉티콘 구조로 만들어졌습니다. 일제 강점기에는 식민 지배에 맞서 여러 독립운동을 펼쳤던 수많은 항일 독립운동가들이 갇혔고 광복 이후에는 독재와 군사정권에 저항했던 민주화 운동가들이 갇혔던 역사의 현장입니다. 현재 서대문구에서 현장을 보존하고 역사의 교훈으로 삼고자 1998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으로 이곳을 개관하였고, 과거의 역사를 교훈으로 삼고 독립운동가와 민주화운동가의 자유와 평화를 향한 신념을 기억하고 기념하는 박물관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ENGLISH : Among the buildings of Seodaemun Prison, the place to introduce is the underground investigation room. This is a place where you can see how cruel and unethical torture was inflicted on Korean independence activists by Japan. Among the many horrific tortures, water torture is torture method that inflicts pain by forcibly putting the head in a tank or pouring water into nose or mouth, making it difficult to breathe. In some cases, water filled the lungs, causing pleurisy, which in some cases resulted in a very painful death. Also called nail stabbing torture, is a torture method in which a thin and sharp skewer is pierced under the nail to communicate. In severe cases, they stabbed not only the nails but also the inside of the mouth, causing pain, and in some cases, fainting due to the pain. The torture inflicted on independence activists by the Japanese Empire was very inhuman and violent. Although the independence activists had to suffer from various diseases and aftereffects, most of the independence activists did not give up their will for Korean’s independence and endured prison life. There were many people who martyred in the process.
한국어 : 서대문 형무소 건물 중 소개할 곳은 지하 조사실입니다. 일본이 한국의 독립운동가에게 얼마나 잔인하고 비윤리적인 고문을 가했는지 알 수 있는 곳입니다. 여러 끔찍한 고문 중 물고문이 있는데, 강제로 수조에 머리를 집어넣거나, 코나 입에 물을 마구 들이부어 호흡을 곤란하게 하여 고통을 주었던 고문 방법입니다. 폐에 물이 차서 흉막염에 걸려 매우 고통스럽게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또, 손톱 찌르기 고문이라고 가늘고 날카로운 꼬챙이를 손톱 밑으로 찔러 소통을 주었던 고문 방법입니다. 심할 경우 손톱뿐 아니라 입속까지 마구 찔러 고통을 주기도 했으며 그 고통으로 기절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일제가 독립운동가에게 가한 고문은 매우 비인간적이고 잔인한 것들이었습니다. 독립운동가들은 여러 병과 후유증에 시달려야했지만 대다수의 독립운동가는 조국 독립에 대한 의지를 굽히지 않고 수감생활을 견뎌냈습니다. 그 과정에서 순국하시는 분들도 많으셨습니다.
ENGLISH : Seodaemun Prison is a place that contains the hearts and patriotism of independence activists for their country, their blood, tears, and hardships. It has a history that Koreans should not forget and remember even more. As a result of the sacrifice and effort of countless people who are known and not known, the Republic of Korea was born today, and the right to live as a Korean was also given. I recommended you to visit Seodaemun Prison to commemorate and give thanks to the sacrifices and spirits of independence activists on the occasion of the March, March Day.
한국어 : 한국어 : 서대문 형무소는 독립운동가들의 나라를 향한 마음과 애국심, 그들의 피와 눈물과 고난이 담겨 있는 곳입니다. 한국인이라면 더더욱 잊지 않고 기억해야할 역사를 갖고 있으며, 한국인이 아니더라도 매우 귀중하고 소중한 한국의 역사를 담고 있는 곳입니다. 알려진 분들도 있지만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수많은 분들의 희생과 노력의 결과로 현재 대한민국이 탄생하게 된 것이고, 한국인으로서 살아갈 수 있는 권리 또한 주어지게 된 것입니다. 3월달, 삼일절을 맞아 독립운동가분들의 희생과 정신을 기리고 감사하기 위하여 서대문 형무소를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참고문헌 (Sources) : 사진출처 : 3.1 운동기념재단, 나무위키, 경남신문, 위키백과, 한국경제, 교보생명블로그, www.hoonstory.co.kr.